[맛집/천호] 스시공간 (숙성회 맛집 리뷰, 예약방법, 메뉴, 화장실 등 정보)

천호의 숙성회 맛집 "스시공간" 리뷰, 예약방법 , 메뉴, 화장실, 영업시간 등 정보

천호에서 숙성회에 소주 한잔하고 싶을 때 종종 찾는 식당, "스시공간"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스시공간은 초밥, 해산물 덮밥, 후토마키 등 다양한 해산물 요리가 있어서 식사만도 가능하지만, 저녁에는 주로 술 한잔 하러 오는 손님들로 가득 찬다.

 

예약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전화 예약은 방문시간 18시 이전까지만 받고있고 그 이후 시간은 워크인을 안내 한다.

네이버예약을 이용하면 18시 이후 시간도 예약할 수 있지만, 3일전에 예약해야 한다.

 

천호 맛집 스시공간

매장 밖에는 테이블링 기계가 있어서 대기 등록이 가능하고, 기다리는 동안 메뉴도 미리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나는 예약 없이 방문하였고 18시 15분쯤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자리 여유가 있었다.

 

매장은 안쪽과 바깥쪽 테이블로 나뉘어 있는데, 바깥쪽에도 에어컨이 있어서 덥지 않았다.

화장실은 매장 안쪽에 있다.

 

천호 맛집 스시공간 메뉴

메뉴는 책자로도 제공되며, 테이블마다 있는 주문 키오스크에서 더 다양한 메뉴를 사진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내가 주문한 메뉴는 '모듬숙성회(모리아와세) 2-3인', '공간 후토마키(10PS)', '공간 오마카세 초밥(15PS)' 이었다.

 

천호 맛집 스시공간 - 모듬숙성회(모리아와세) 2-3인

모듬숙성회(모리아와세) 2-3인

2-3 인용이라서 각 종류의 생선이 세 점씩 나온다.

서빙을 해주시는 직원분이 생선 종류에 대한 설명과 각종 소스와 곁들여 먹는 방법을 추천해 준다.

그리고 가운데 안키모(아귀간)가 있는데 이것이 매우 별미였다.

 

천호 맛집 스시공간 - 공간 후토마키(10PS)

공간 후토마키(10PS)

지금까지 먹어본 후토마키 중에서 가장 크다고 느꼈다.

함께 나오는 타르타르 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천호 맛집 스시공간 - 공간 오마카세 초밥(15PS)

공간 오마카세 초밥(15PS)

오마카세답게 그날의 신선한 생선으로 만든 초밥이 나왔다.

우니(성게알)이 올라간 초밥 두 점과, 안키모, 청어알 젓갈이 올라간 초밥도 있었다.

우니는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맛있게 먹었다.

 

천호역 로데오거리에서 숙성회를 즐기고 싶다면 "스시공간"을 추천한다.

조금만 늦게 가도 웨이팅이 생길 정도의 인기 있는 맛집이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영업시간 : 매일 11:30 - 22:00 (라스트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 15:00 - 17:00

https://naver.me/5JJTXAhH

스시공간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