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암사역] 이자카야 모락 (아늑한 분위기, 메뉴, 위치, 솔직 리뷰)
회가 먹고 싶은 날,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한잔하고 싶은 날 맞는 곳을 찾았다.암사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모락'이라는 곳인데, 크진 않지만 소박한 공간에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평일 저녁에 갔을 때 사장님 혼자 일하고 계셨는데, 그 덕에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이날 내가 시킨 메뉴는 오늘의 사시미, 토마토해물나베, 그리고 타마고야키(계란말이)였다.깔끔하고 든든하게!내가 찾았을 땐 한팀의 손님이 있었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모든 테이블이 다 찰 정도는 아니었지만 손님이 끊이질 않았다.아는 사람만 아는 맛집인 듯. 분위기도 소란스럽지 않았고, 느긋하게 즐기기에 좋은 곳. 요리메뉴는 위와 같으며, 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케도 구비하고있으니 사케가 끌리는 날 오늘의 사시미두툼하게 썰린 회가 ..
2024. 9. 12.